● 기후위기와 같이 거대한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해결할 것인지 청소년의 고민 담아
● 『패트릭과 함께 읽기』, 『쓰나미의 아이들』, 『좋았던 7년』 등 세계와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학 작품을 읽고 작가와의 만남 가져
● 문학을 통해 편견과 차별, 불공정을 뛰어 넘어 기후정의, 연결된 삶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의견 담아
어느새 기후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여름 역시 폭염, 폭우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사실상 세계 5위에 달하는 우리나라는 기후 피해에 대해 불평할 입장이 아닙니다. 기후위기는 비행기를 쉽게 타고, 물건을 많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부유한 국가의 책임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기후위기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세계의 부정의를 인지하고 더 정의로운 세계를 만드는 일과 같습니다.
<인디고잉>을 함께 만든 청소년들은 인류가 지금까지 추구했던 것과는 다른 가치를 추구해야 할 때라고 입을 모읍니다. 스스로와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도덕적이고 책임 있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문학을 함께 읽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문학 속에서 부조리와 타인의 삶, 겪어보지 못한 세계와 진정한 자유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오늘 내가 해야 하는 일을 분명하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준비가 없었던 까닭에 더위와 태풍으로 “너의 꿈을 펼쳐라”라는 슬로건이 무색하게 잡음만 남긴 세계잼버리스카우트대회의 피해자는 기후위기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청소년이었습니다. <인디고잉>의 청소년들은 무력한 피해자가 아니라,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정의로운 세계를 만들겠다 다짐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내야 한다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꼭 닮은 표지 작품은 예술가 레이첼 스츠레이기스(Rachel Schragis)의 “기후에 맞서다. 사람들의 기후 행진도”라는 작품으로, 2014년 뉴욕의 기후 행진 장면과 수백 명의 기후 정의 활동가들, 문화 활동가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콜라주 작품입니다.
인류가 계속해서 경제 성장과 정복, 승리와 포식의 가치를 좇을 것인지,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생, 평등, 협력과 평화의 가치를 좇을 것인지는 지금 우리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인류가 얼마나 큰 생존의 위험에 처해있는지, 그럼에도 아직도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인디고잉> 80호 “할 수 있다면 우리는 해야 하네”에서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이 무엇인지 만나볼 수 있길 바랍니다.

● 기후위기와 같이 거대한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해결할 것인지 청소년의 고민 담아
● 『패트릭과 함께 읽기』, 『쓰나미의 아이들』, 『좋았던 7년』 등 세계와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학 작품을 읽고 작가와의 만남 가져
● 문학을 통해 편견과 차별, 불공정을 뛰어 넘어 기후정의, 연결된 삶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의견 담아
어느새 기후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여름 역시 폭염, 폭우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사실상 세계 5위에 달하는 우리나라는 기후 피해에 대해 불평할 입장이 아닙니다. 기후위기는 비행기를 쉽게 타고, 물건을 많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부유한 국가의 책임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기후위기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세계의 부정의를 인지하고 더 정의로운 세계를 만드는 일과 같습니다.
<인디고잉>을 함께 만든 청소년들은 인류가 지금까지 추구했던 것과는 다른 가치를 추구해야 할 때라고 입을 모읍니다. 스스로와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도덕적이고 책임 있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문학을 함께 읽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문학 속에서 부조리와 타인의 삶, 겪어보지 못한 세계와 진정한 자유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오늘 내가 해야 하는 일을 분명하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준비가 없었던 까닭에 더위와 태풍으로 “너의 꿈을 펼쳐라”라는 슬로건이 무색하게 잡음만 남긴 세계잼버리스카우트대회의 피해자는 기후위기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청소년이었습니다. <인디고잉>의 청소년들은 무력한 피해자가 아니라,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정의로운 세계를 만들겠다 다짐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내야 한다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꼭 닮은 표지 작품은 예술가 레이첼 스츠레이기스(Rachel Schragis)의 “기후에 맞서다. 사람들의 기후 행진도”라는 작품으로, 2014년 뉴욕의 기후 행진 장면과 수백 명의 기후 정의 활동가들, 문화 활동가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콜라주 작품입니다.
인류가 계속해서 경제 성장과 정복, 승리와 포식의 가치를 좇을 것인지,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생, 평등, 협력과 평화의 가치를 좇을 것인지는 지금 우리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인류가 얼마나 큰 생존의 위험에 처해있는지, 그럼에도 아직도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인디고잉> 80호 “할 수 있다면 우리는 해야 하네”에서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이 무엇인지 만나볼 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