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눈을 부릅뜨고 뷰파인더 속의 좁은 세상뿐 아니라 뷰파인더 밖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도 끊임없이 시선을 돌려야 하는 것이 사진기자의 숙명입니다. 두 눈을 모두 뜨고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 것은 사진기자만이 아닐 겁니다. 사회의 면면을 들여다볼 때 여러분은 한쪽 눈을 감지는 않나요? 보고 싶은 곳만 바라보지는 않나요? 인종, 민족, 언어, 종교, 성에 관한 편견을 버리려면 두 눈을 번쩍 떠야 합니다.”
-김경훈, 『인생은 우연이 아닙니다』 중에서
2022년 12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김경훈 선생님과 함께하는 제118회 주제와 변주가 열립니다.
찰나의 순간을 담는 사진 속에도 삶과 시간이 담기고 인간의 관계가 담겨야 함을 말하는 따뜻한 시선의 사진작가 김경훈 선생님과 함께합니다.
거리, 각도, 색감, 피사체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공유할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22년 12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장소: 온라인(줌)
-참여신청: 인디고 서원에서 『인생은 우연이 아닙니다』 를 구입하시면 참여하실 수 있는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문의: 인디고 서원 www.indigoground.net 051-628-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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